웹사이트 제작과 디지털 마케팅에 관한 이야기
홈페이지가 뚫린 순간부터 회사에는 72시간이 주어진다. 첫 한 시간의 증거 보존부터 정보주체 통지·기관 신고, 통지문에 반드시 담아야 할 항목까지, 작은 회사가 실제로 밟아야 할 순서를 정리했다.
이메일도 전화번호도 없이, 앱을 만들지 않고도 손님 폰에 알림을 띄우는 웹 푸시. 아이폰 제약과 한 번뿐인 기회라는 현실을 짚고, 재입고·잔여 좌석·예약 리마인더처럼 실제로 효과가 나는 자리와 허용률을 올리는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홈페이지 제작이 멈추는 지점은 대개 디자인도 개발도 아닌 '원고'입니다. 백지 앞에서 막막한 사장님이 하루 만에 초고를 끝낼 수 있는 실전 작성법 다섯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색으로만 알려 준 정보는 색각이상 손님, 밝은 야외에서 폰을 보는 손님, 화면이 어두운 손님에게 통째로 사라집니다. 팔레트를 갈아엎지 않고도 반나절이면 고칠 수 있는 다섯 가지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8년차 1인 가전 분해청소 업체의 통화 절반은 가격 설명이었습니다. 가격표, 방문 지역, 대기일수를 먼저 적어두자 통화가 상담이 아니라 일정 조율로 바뀌었습니다.
문의 폼 알림은 사장님에게만 갑니다. 정작 버튼을 누른 손님은 접수됐는지도 모른 채 다른 업체에 같은 문의를 넣습니다. 반나절이면 붙일 수 있는 확인 메일 설계법을 정리했습니다.
메뉴가 헷갈리는 이유는 이름이 아니라 뼈대입니다. 디자인 시안보다 먼저 잡아야 할 정보구조(IA) 설계를 카드소팅부터 사이트맵 합의까지 5가지 원칙으로 정리했습니다.
문자는 작은 회사가 가진 채널 중 열어보는 비율이 가장 높지만, 동시에 과태료가 가장 쉽게 날아오는 채널이기도 합니다. 동의·표기·시간·철회·증적, 다섯 가지만 제자리에 두면 됩니다.
"쿠키를 사용합니다" 배너는 붙였는데, 확인을 눌러도 창을 닫아도 로딩되는 스크립트는 똑같습니다. 동의 배너는 디자인이 아니라 스위치입니다. 태그 목록 세기부터 동의 철회 통로까지, 실제로 작동하는 동의 배너를 만드는 5단계를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