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제작과 디지털 마케팅에 관한 이야기
사용자가 다시 들어왔을 때 페이지가 더 빠르게 뜨는지, 매번 처음과 똑같이 무거운지는 코드가 아니라 응답 헤더 한 줄에서 갈립니다. Cache-Control과 ETag의 기본기만 잡아도 재방문 속도가 달라집니다.
모달, 드롭다운, 툴팁을 만들기 위해 라이브러리를 끌어다 쓰던 시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HTML 표준에 들어온 Popover API는 두 줄의 속성만으로 접근성과 키보드 인터랙션까지 한꺼번에 해결해 줍니다.
한 번도 차를 마셔본 적 없는 사람이 다래의 사이트를 보고 첫 시음을 신청하기까지. 보성 산지의 고요함을 디지털 화면에 옮기는 작업은 사진 한 장보다 깊이의 문제였습니다.
매주 라인업이 바뀌고 한정판이 떴다 사라지는 작은 막걸리 양조장의 사이트는 일반 식음료 사이트와 결이 다릅니다. 발효의 시간을 사이트의 흐름으로 옮긴 달담 양조장 프로젝트 후기를 정리합니다.
한 페이지에 강조 버튼이 여러 개라면 가장 중요한 행동이 오히려 묻혀버립니다. 버튼에 위계를 부여해 사용자의 시선을 매출로 이어지는 흐름으로 안내하는 다섯 가지 디자인 원칙을 정리했습니다.
CTR과 CPC는 양호한데 매출이 그대로라면, 문제는 광고가 아니라 랜딩페이지일 가능성이 큽니다. 광고와 랜딩 사이의 '메시지 일치(Message Match)'를 점검하는 다섯 가지 원칙을 정리했습니다.
토스페이먼츠, NHN KCP, 이니시스, 나이스페이먼츠… 이름은 비슷해도 수수료와 정산 주기, 결제 수단 범위가 모두 다릅니다. 매출 흐름이 새지 않게 PG사를 고르는 기준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견적서에 적힌 금액은 시작일 뿐입니다. 도메인부터 보안, 콘텐츠, 분석, 백업까지 매년 빠져나가는 운영비 7가지를 정리했습니다.
광고 한 줄 없이 매달 의뢰가 들어오는 작은 공방. 사이트 제작 후 달라진 것은 의뢰의 양이 아니라 의뢰 한 건의 질이었습니다. 원목의 결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막연한 견적 문의를 구체적인 도면 미팅으로 바꾼 MOOK 공방 브랜드 사이트의 제작 과정을 정리했습니다.